(아주경제 송정훈 기자) 충북 오송으로 이전하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명찬)은 26-27일까지 고려대(세종캠퍼스), 공주대(신관캠퍼스), 건양대(대전캠퍼스) 충북지역 3개 대학에서 인력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들 기관 관계자들이 직접 해당 학교를 방문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기관의 업무와 비전 등이 소개되며 1:1 상담이 가능한 채용 상담창구를 별도로 운영된다.
또 보건.의료분야를 비롯해 생명공학, 통계학, 행정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하며, 관심 있는 학생들은 11월부터 진행되는 전문연구원 모집공고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와 국립보건연구원은 충북 오송으로 이전 후 충청권 지역 대학과 더불어 다른 지역의 대학과도 지속적인 연계를 통하여 우수한 연구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행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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