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유로 앤캡 안전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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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5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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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동으로 멈추는 프리-세이프 브레이크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안전시스템이 최근 유럽 신차 평가 프로그램 ‘유로 엔캡(Euro NCAP) 2010’에서 안전부문 어드밴스드(Advanced) 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안전시스템은 지난 2002년 벤츠가 세계 최초로 선보인 ‘프리 세이프(PRE-SAFE®)’와 ‘프리 세이프 브레이크(PRE-SAFE® Brake)’. 프리 세이프는 차량이 사고 발생을 감지하면 안전벨트와 에어백이 최적의 상태로 작동케 하는 시스템. 프리 세이프 브레이크는 추돌 사고 감지시 차량이 자동으로 정지하는 기술이다.

프리 세이프 시스템은 벤츠 E클래스, S클래스, M클래스, CLS클래스, CL클래스 등 국내 수입된 대부분 차종에 장착돼 있다.

(사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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