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도시 구리시의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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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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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시립 꽃 양묘장에서 생산한 국화꽃, 메리골드 등 초화류 17만본을 시내 주요 도로변 화단과 화분, 광장, 교통섬 등에 식재해 아름다운 도시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가을국화 2만5천본을 시 전역에 식재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화사하고 청명한 가을을 선사했으며, 도심속에서 잊혀진 가을정취를 흠뻑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계절 아름다운 꽃의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자투리땅 인 쌈지공원에 ‘꽃의 도시’를 조성했다.

 

시 관계부서는 “녹지대 감소와 차량배출가스로 인해 대기오염을 저감하여 시민들의 휴식 및 녹지공간을 확충해 쾌적하고 살기좋은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도로변과 자투리땅에 계절별 꽃을 식재해 도시녹화사업에 주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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