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정이 그립다면 함께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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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7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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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2010 복지관광 가을철 특별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놀이동산 방문,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체험 등 가족여행과 문화가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따스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기존의 기관별 단체여행에서 벗어나, 소외계층 가정을 하나의 단위로 한 개별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한 부모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다.

한 부모 가정은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 상위 계층의 가정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외국인등록증상 올 11월까지 체류가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체 인원은 약 300여명이다.
 
접수 기간은 29일 오전 9시부터 11월 4일 오후 4시까지다. 신청은 팩스접수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fax 02-6944-9015)
 
결과는 11월 9일 중앙회 홈페이지(www.ekta.kr)와 복지관광 홈페이지(www.nanumtou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은 11월 13일, 14일 1박2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02-757-7485)로 문의하면 된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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