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정이 그립다면 함께 여행을 떠나요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국내여행 지원 프로그램인 ‘2010 복지관광 가을철 특별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놀이동산 방문, 평소 접하기 힘든 오페라 체험 등 가족여행과 문화가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따스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기존의 기관별 단체여행에서 벗어나, 소외계층 가정을 하나의 단위로 한 개별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은 한 부모 가정과 외국인 근로자다.

한 부모 가정은 만 18세 이하의 청소년이 있는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 상위 계층의 가정이다. 외국인 근로자는 외국인등록증상 올 11월까지 체류가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체 인원은 약 300여명이다.
 
접수 기간은 29일 오전 9시부터 11월 4일 오후 4시까지다. 신청은 팩스접수만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fax 02-6944-9015)
 
결과는 11월 9일 중앙회 홈페이지(www.ekta.kr)와 복지관광 홈페이지(www.nanumtour.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여행은 11월 13일, 14일 1박2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협회중앙회(02-757-7485)로 문의하면 된다. 

happyyh63@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