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드라마 '도망자 Plan B'의 남자 출연자들이 입고 나온 민소매 티셔츠가 손꼽히는 스위스제 명품인 것으로 밝혀져 화제다.
드라마에 출연 중인 정지훈과 이정진 그리고 특별 출연한 한정수는 극 초반 추격전을 벌이며 화끈한 액션을 선보였다. 이들은 드라마의 주된 배경이 된 동남아 지역 특성 상 이른바 ‘나시’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는데 이 제품이 바로 스위스제 명품 브랜드라는 것.
해당 브랜드인 짐머리의 관계자는 28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스위스에서 130년 이상된 명품 브랜드”라며 “극중에서 배우들이 입고 나온 제품은 이집트의 목화와 스위스의 대나무를 이용해 추출한 실을 사용해 만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브랜드는 현재 국내에 한 곳만 입점해 영업 중이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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