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조지 부시 전 미국대통령이 미국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4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미국 언론은 부시 전 대통령이 오는 31일 텍사스 주 알링턴 볼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4차전에 아버지 부시 전 대통령과 시구를 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 1989년부터 1994년까지 레인저스의 구단주를 역임한 바 있으며 올해도 알링턴 볼파크에서 열린 레인저스의 플레이오프 홈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한편 월드시리즈 1,2차전에서 레인저스는 자이언츠에 2연패를 당해 안방에서 열리는 3,4,5차전에서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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