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미국 인텔이 베트남 호찌민시 산업단지에 10억 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반도체 칩 조립.시험 시설이 29일 호앙 쭝 하이 부총리와 인텔 최고경영자 폴 오텔리니가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축구장 5개반 크기의 이 시설은 이미 올해 중반 랩톱과 모바일 기기용 칩부터 생산을 개시했으며, 완전 가동되면 첨단제조업 숙련기술 일자리 수천개를 창출하고 베트남에 상당한 수출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인텔측은 보도자료에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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