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의 유산관리인 측과 소니 뮤직은 마이클 잭슨의 새 앨범 '마이클'이 다음달 14일 발매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미 언론은 이번 앨범에는 2007년 잭슨이 뉴저지 주 친구집에서 녹음한 '브레이킹 뉴스(Breaking News)'를 첫 싱글 곡으로 잭슨이 세상을 떠나기 몇년간 녹음한 미발표곡 들이 담길 예정이라고 전했다.
노래 '브레이킹 뉴스'는 앨범을 발매하기 전 오는 8일부터 1주일간 마이클잭슨 홈페이지(www.michaeljackson.com)를 통해 사전 공개된다.
앞서 소니뮤직은 지난 3월 잭슨 유산관리인 측과 잭슨의 미발표곡을 포함한 10개 음반판매권을 2억5000만달러에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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