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문화재단은 4일 오후 효자동 축제극장 몸짓에서 `춘천 공연예술공간 활성화를 위한 통합전략 수립방안'을 주제로 춘천문화아카데미 제7차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올해말 개통 예정인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통합 마케팅과 시스템 구축을 통한 경영활성화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럼에는 강영규 춘천마임축제 기획실장, 서용선 춘천인형극제 사무국장, 오홍석 춘천문화예술회관 기획담당 등 극장 실무자들이 토론을 하며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춘천시문화재단은 이날 포럼을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공간 마케팅을 위한 상호협의체를 구성키로 했으며 내년부터 공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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