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은 인천 청라지구 M2블록에 공급한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이 계약 10일만에 75%의 계약률을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월 26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현재까지 총 450실 가운데 338실의 계약이 완료돼 재공급 신고 대상에서 제외됐다.
오피스텔은 지정계약기간 3일 동안 40%의 계약률을 넘지 못하면 재공급 신고를 해야 하는데 청라 린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은 지난 26~28일 지정 계약기간 동안 50% 가량의 계약률을 보였다.
이처럼 청라 린 스트라우스 오피스텔의 계약률이 높아진 이유는 인근 지역에 먼저 공급됐던 다른 오피스텔보다 3.3 ㎡당 약 200만원 정도 싼 분양가와 단지 내 호텔 급 부대시설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우미건설은 설명했다. 032) 434-8114
유희석 기자 xixilif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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