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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정부조달 민간 기업 자격 요건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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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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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정부조달 참가 기업의 기준 조건을 강화한다.

상하이증권보는 재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새로운 '정부조달 대리기구 자격 인정안'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5일 보도했다.

갑급 정부조달 대리기구의 자본금은 400만 위안 오른 500만 위안, 을급은 50만 위안이 오른 100만 위안으로 수정됐다.

또한 정부조달에 참여하기 위해선 갑급 기구는 전문인력 30인 이상, 을급 기구는 10인 이상을 고용하도록 했다. 편법을 통한 전문인력 확충을 막기 위해 퇴직한 직원은 전문인력인수에 포함되지 못하도록 했다.

그 밖에 갑급 정부조달 대리기구 자격을 신청하기 위해선 △을급 정부 조달 대리 자격 1년 이상 보유△ 최근 2년 이내 정부대리 조달 거래 금액 1억 위안 이상△ 혹은 입찰공고 대리 업무 경력 2년 이상, 최근 2년 이내 낙찰금액 10억 위안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도록 했다. 

강소영 기자 haojizh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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