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쿠바 여객기 추락, 한국인 피해 없는 듯"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5 15: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외교통상부가 쿠바 여객기 추락사고로 인한 우리 국민의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했다고 5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주멕시코 대사관이 쿠바의 영사협력원을 통해 확인한 결과 쿠바에 체류하는 교민 40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다만 여행객이 탑승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피해 상황을 추가로 파악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쿠바 국영 TV는 4일 오후(현지시간) 외국인 승객 28명을 포함, 모두 68명을 태우고 쿠바 동부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수도 아바나로 향하던 쿠바 국영 에어로 캐리비안 소속 여객기가 과시말 지역에서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shu@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