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태 국회 대변인은 이날 압수수색 보고를 받은 박 의장이 "강제수사를 할 수밖에 없었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느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검찰은 이날 오후 최규식 민주당, 이인기 한나라당 의원 등 청목회로부터 1000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받은 여야 의원들 11명의 자택과 사무실 등을 일제히 압수수색했다.
박재홍 기자 maen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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