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지역 382개 업체를 대상으로 자금사정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지역 기업의 자금사정 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달보다 3포인트 떨어진 89로 나타났다.
지난 7월 이후 3개월 연속 하락 흐름이다.
자금 사정 BSI가 100 미만이면 자금 사정을 나쁘게 보는 기업이 좋게 보는 기업보다 더 많음을 뜻하고 100을 넘으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자금수요 BSI는 113으로 전달보다 2포인트 상승한 반면 자금조달여건 BSI는 94로 2포인트 하락했다.
11월 자금사정 전망 BSI는 89로 지난달과 비교하면 4포인트 떨어졌다. (연합뉴스)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