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산업단지 조성사업 MOU 체결

   
 
 
 경기도 포천시는 5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소흘읍 초가팔리 전자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포천시, 외환은행의정부지점, (주)한국킹유전자 등 5개 회사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포천시 소흘읍 초가팔리 일원 14만8390㎡에 약 2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012년 말까지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자산업단지에는 (주)한국킹유전자, (주)젠탑스, (주) 푸디스, (주)대호테크, (주)JIK 솔루션 5개 회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LED, OLED, LCD DISPLAY분야,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신기술 IT, 초정밀 나노기술분야 등 첨단업종을 유치해 포천시 녹색 신기술 기업 활동의 신규 전진기지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는 단지에 입주하는 공장이 2013년부터 가동되면 500여명의 고용효과와 1천500억원의 연매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장원 시장은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하여 기업유치 에 필요한 모든 행정지원을 약속한다”며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의 투자를 결정해준 외환은행의정부지점, (주)한국킹유전자 등 5개 기업체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장원 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포천시의회의장, 시의원, 문경윤 외환은행의정부지점장, (주)한국킹유전자 지경운 대표이사 등 20명이 참석했다. 최종복 기자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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