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공문서 작성해 정부보조금 빼돌린 공무원 적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1-08 13:4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정부보조금을 멋대로 유용한 공무원이 적발됐다.

강원 고성경찰서는 8일 허위공문서를 작성해 정부보조금을 사용한 혐의(업무상횡령 등)로 도내 모 자치단체 직원 55살 이모씨를 구속하고 또 다른 직원 45살 이모씨 등 3명은 불구속입건 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부터 올해까지 정부보조금 21억2000여만원을 집행하면서 근로자들의 인건비를 부풀려 청구하는 등 근로자사역부를 조작해 5508만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