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협력사와 결의 산행으로 대화의 장 열어

   
 
 
한화건설은 지난 6일 협력사와 함께 '2010년 동반성장 결의 산행'을 실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청계산에서 이뤄진 이번 산행에는 한화건설 이재옹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120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200여명이 참여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2007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한화건설과 협력사 임직원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동반성장 결의 산행에 참석했던 ㈜국영지앤엠의 최재원 대표는 "이번 동반성장 산행은 동반자로서 상호 신뢰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으며 내년에도 계속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이재옹 부사장은 "한화건설은 연평균 20%에 달하는 성장을 이뤄오고 있으며 이런 한화건설의 경쟁력은 곧 협력사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지속적인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4일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한 바 있다.

권영은 기자 kye3090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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