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가 8일(현지시간) 소폭의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비 0.43% 하락한 5849.96포인트로 마감했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06% 내린 6750.50포인트로 약보합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07% 떨어진 3913.7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지난주 급등세에 따른 경계매물과 이날 유럽 채무위기가 재부각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다.
에너지 관련주는 유가 하락세 영향으로 떨어졌고, 광업주 역시 약세를 기록했다.
김민희 기자 pauline@ajnews.co.kr[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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