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효 연구원은 "그동안 대림산업은 유화부문을 보유한 복합 비즈니스 구조로 타사 대비 할인거래되어 왔다"며 "최근 유화부문 이익 안정성이 증가한 시점에서 더이상 할인 요소가 아니다"고 파악했다.
한 연구원은 "해외 사업의 성장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플랜트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지배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최근 빠른 속도로 주가가 상승했지만 여전히 저평가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이성우 기자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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