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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파주한우가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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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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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가 2006년도부터 한우명품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2010 경기축산 G-Festival에서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파주시는 파주한우의 명품화를 위해 관내에서 사육되는 모든 소에 대하여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을 하고 선형심사와 초음파 생체단층촬영 및 암소검정을 실시해 우량형질을 갖춘 수소의 정액으로 인공수정을 유도해 파주한우의 명품화를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다져 왔다. 

그 결과로 파주시는 2010경기도 축산G-Festival 한우경진대회에서 법원읍 삼방리 양지농장(대표 박명호)에서 출품한 4살 된 경산우가 최우수 챔피언의 영예를 차지하여 3백만원의 부상을 받았다.

한편 파주시는 한우경진대회 최우수 챔피언 입상에 힘입어 2010경기도 축산G-Festival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축산물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주고 안정적으로 축산업을 영위하는데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한우개량을 위한 등록, 선형심사, 초음파측정, 인공수정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파주한우를 명품으로 육성하여 농가의 주요 소득원으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종복 기자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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