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포털 사이트 엠넷닷컴은 대중음악평론가 23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 백비트와 손잡고 음악 전문 웹진 '간지'(KANZI, kanzi.mnet.com)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간지는 국내 음악채널 1위인 엠넷미디어의 음악 관련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국내 최초의 뮤직 포털사이트 전용 웹진으로, 음악을 트렌드에 맞춰 평가하고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를 제공한다.
간지는 최근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대중음악을 비롯해 인디음악, 시공을 뛰어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곡 등 아티스트와 장르를 불문한 음악 트렌드를 읽어내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담을 예정이다.
유명 음악 평론가이자 '스페이스 공감'의 기획위원으로 활약한 박은석, 김현준, 김 작가는 물론 '배철수의 음악캠프' 배순탁 작가 등 총 23인의 전문 필진으로 운영된다.
웹진 '간지'는 최신 음악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등 핫 이슈를 조명하고 관련된 음악을 소개하는 '간지 스페셜', 새로 발매된 앨범 중 평론가들이 직접 추천·리뷰하는 '핫 앨범 리뷰', 팝이나 가요 역사 속 밝혀지지 않았던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파헤쳐보는 '뮤직 엑스파일' 등 총 6개의 카테고리로 꾸며진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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