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박용관)가 '2010년도 화재와의 전쟁' 평가에서 전국 1위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목포소방서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등 정부 주요 인사를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화재 사망률 10% 줄이기, 원천적 화재 줄이기와 사회 안전망 확충, 소방 전술 작전 재정립을 통한 인명피해 최소화, 현장 대응 역량강화 등 4개 분야에 대한 측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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