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관광 기념품 제공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홍보 전단지와 온라인 홍보를 강화한다. 쾌선 상품 판매여행사를 대상으로 광고비도 지원한다.
제주쾌선은 '제주행 특급' 또는 '제주행 유쾌한 항공편'이라는 뜻이다. 김포와 제주 간 항공 좌석 부족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됐다.
전용기를 통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뒤 김포공항으로 이동하지 않고 제주로 곧장 갈 수 있어 중국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는 평가다. 9일부터 매일 주 7회 증편 운항한다.
위원회는 제주쾌선 첫 운항을 시작한 지난 10월 1일에도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으로 탑승객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윤용환 기자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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