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일순)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초․중학생들이 참여하는 방과후학교 특별프로그램 양주별산대놀이 탈춤교실을 개설하여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탈춤교실은 방과후학교지원센터에서 이 지역의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와 연계 개설하는 으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양주별산대놀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양주별산대놀이 9가지 기본 춤사위 (1. 불림 , 2. 빗사위, 3. 고개잡이, 4. 깨끼, 5. 깨끼리, 6. 멍석말이, 7. 곱사위, 8. 여닫이, 9. 너울질) 를 익히는데 목적이 있다.
탈춤교실은 거점학교 17개교에 개설하여 하루 2시간동안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 전수자 선생님들이 탈춤기본 동작을 가르친다.
탈춤전수자 김순홍씨는 "양주 별산대놀이 탈춤교실은 학생들이 전통 문화를 계승하고 신체활동을 통해 표현력을 신장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복 기자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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