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부산 국민ㆍ기업불편 신고센터는 11일 경남 창원에 있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권본부와 진주상공회의소에서 이동 민원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고센터는 당일 불합리한 행정으로 인한 국민불편 사항과 각종 인허가 지연 등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상담하고 접수한다.
또 전화(창원 070-8895-7836, 진주 070-7700-3990)를 이용한 상담도 받는다.
부산 국민ㆍ기업불편 신고센터는 지난해 3월 문을 연 후 지난달까지 모두 1662건의 민원을 접수한 가운데 1천613건(97%)을 처리 완료했으며 이 중 819건은 직접 조사해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기자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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