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루카와 모토히사(古川元久) 관방부(副)장관이 11일 오전 중의원(하원) 의원운영위원회 이사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협정은 큰 문제 없이 국회를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자민당 일부 의원들이 '왕실에 관련되는 사안'이라는 점을 들어 신중론을 제기할 개연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일 양국은 지난 8일 외무장관 전화회담에서 일제가 한반도에서 약탈해가 일본 궁내청에 보관해둔 도서 1천205책을 한국에 돌려준다는데 합의했다.
/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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