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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10년 항공보안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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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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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서 전문가 및 관계자 250여명 참석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국토해양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3일 새로운 항공보안 위협에 대한 대응방안을 찾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토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동으로 23일 인천 하얏트리젠시 호텔에서  '2010년 항공보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005년부터 매년 개최돼 6번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항공보안관련 기관·공항공사·항공사·보안업체 및 학계 등 약 250여명의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다뤄질 내용은  △국내외 테러와 항공보안대책 △미래의 항공보안 추세 및 대응방향 △우수사례 발표와 항공보안 등이다. 특히 최근 발생한 예멘발 미주행 폭탄소포 사건 등 신종 항공테러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대응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하게 된다는 게 국토부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세미나가 열리는 행사장에 폭발물 처리로봇과 지능형 영상감시솔루션장비 등 최첨단 보안장비를 전시해 항공보안 장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새로운 항공보안 위협에 대한 해법을 모색함으로써 항공보안 수준이 보다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asrada8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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