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어떤 군사적 도발행위에도 반대한다"는 원론적 입장만 되풀이하며 서해상에서 28일 실시되는 한미연합 훈련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었다.
중국 정부는 또한 26일로 예정됐던 양제츠 외교부장의 방한을 24일 밤 돌연 연기하겠다고 통보해 그 배경을 둘러싸고 양국간 미묘한 외교 신경전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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