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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기술공사 대전에 새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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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1-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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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김칠환)가 본사 대전 이전을 마치고 29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내발산동에서 대전 유성구 봉산동 새 사옥으로 이전한 가스기술공사는 한국가스공사 자회사로, LNG 생산 및 공급시설을 관리하는 공기업이다. 대전 본사에는 300여명이 근무한다.

가스기술공사는 지난 2월 대전시와 본사를 대전으로 이전키로 하는 MOU를 체결했으며, 시는 부지 알선 및 진입로 개설공사 등 이전을 지원했다.

대전시는 가스기술공사 이전이 유성구 테크노밸리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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