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앞으로 본부부서를 기존의 19개에서 16개로 축소하는 한편 광역화돼 있는 지사를 확충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서민 주택금융서비스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가치경영본부와 마케팅 통합부서를 신설해 상품개발과 제도개선에 초점을 맞출 방침이다.
아울러 공공정책 추진 및 장기발전계획을 전담하는 미래전략부를 신설해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으로 공사는 고객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면서 “친서민 주택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해 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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