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개월 연속 기준금리 동결로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시장에서는 당분간 금리인상은 나오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CB는 지난해 5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춰 ECB 창설 10년만에 최저 수준인 1%로 떨어뜨린 뒤 이 상태에서 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장 클로드 트리셰 ECB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금융상황 악화로 출구정책을 당분간 미룰 것임을 확실히 했다.
그는 시장 상황 악화에 대응해 도입했던 유동성 완화 정책을 철회하려 했으나 그 시기를 늦추겠다면서 내년 1분기까지 은행들에 대한 무제한적인 대출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paulin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