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en Design(더 좋은 세상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가구, 선실인테리어, 전시디자인 부문에서 총 600여 작품이 출품됐다.
특히 해외 가구디자인 전문가인 일본의 테라하라 요시히코 교수를 비롯해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 디자인진흥원 등의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해 참신하고 선도적인 디자인 작품을 평가·심사했다.
이번 공모전 주제인 ‘Green Design’은 친환경 전략을 주도해 오고 있는 리바트의 핵심가치이자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는 기업 철학이라고 리바트 측은 설명했다.
리바트 경규한 대표는 “앞으로는 ‘Green Design’을 담지 않고서는 고객들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없다”며 “이번 공모전은 수상여부와 관계 없이 모두에게 ‘Green Design’의 가치를 생각하게 만든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는 대상작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최우수상 4작품, 우수상 5작품, 입선 60작품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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