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삼성전자가 3일 전날 대비 4.07%(3500원) 급등해 역대 최고가인 89만4000원로 장을 마감했다. 장중 최고가는 89만7000원.
이는 삼성그룹의 3세경영이 본격화한 데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이틀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순매매 11만4709주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그룹 관련주인 삼성물산(4.62%), 호텔신라(3.42%), 제일모직(2.24%) 등도 동반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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