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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산업개발·케이티스·대정화금 등 8일 공모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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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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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전산업개발·케이티스·대정화금 등 8일 공모청약

(아주경제 문진영 기자)한전산업개발과 케이티스, 대정화금 등 3개 기업이 오는 8~9일 이틀간 증시상장을 위한 공모청약에 나선다.

한전산업개발과 케이티스는 유가증권시장에, 대정화금은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오는 16일 상장예정인 한전산업개발은 지난 1990년 한국전력공사 출자로 설립돼 전기검침, 발전운전 및 정비를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매출비중은 전기검침이 48%로 가장 높다. 발전운전과 발전정비 부문은 각각 32%, 12%를 차지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한국자유총연맹(51%)이며 한국전력은 49%로 2대주주에 올라있다. 

올해 3분기 누적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65억원, 231억원이다. 

공모예정인 1304만주 중 260만8000주가 일반물량으로 배정돼 있다. 공모희망가격은 4500~5500원(액면가 500원)이며 신한금융투자가 주간사를 맡았다.

KT자회사인 케이티스는 오는 17일 상장예정이다. 지난 2001년 KT에서 KT114 번호안내서비스 사업이 분사해 설립됐다.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의 KT 쿡앤쇼 고객센터와 114 전화번호 안내서비스, 컨택콜센터 아웃소싱, 별정통신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2610억원, 영업이익 208억원, 당기순이익 173억원이다.

공모주식수는 538만1810주이며, 이중 약 20%인 107만6362주가 일반물량으로 배정됐다. 공모희망가는 2500~3100원(액면가 500원)으로 공모를 통해 134억5000만~166억8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주간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코스닥시장에 20일 상장예정인 대정화금은 1986년 설립된 기초화학물질 제조업체로 시약생산 부문이 매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실적은 매출액 317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은 42억원으로 집계됐다.

230만주를 공모하며 이중 46만주가 일반물량으로 배정돼 있다. 공모희망가는 8100~9200원(액면가 500원)이며 HMC투자증권이 주간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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