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 등에게 온라인 전문가 상담 등을 제공하는 전문포털 '쿡타운 SOHO'를 6일 오픈하고 이달 28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KT는 지역정보서비스 쿡타운(town.qook.co.kr)에서 소상공인들이 창업이나 매장운영 관련 전문지식과 각종 최신 정보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창업∙경영 전문포털 ‘쿡타운 소호(SOHO)’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쿡타운 소호는 현재 매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나 예비 창업자에게 온라인 전문가 상담을 제공한다. 상담분야는 창업아이템·프랜차이즈 오픈·온라인 창업·마케팅·프로모션·특허 및 상표 등록·임대 및 매매 계약·세무 컨설팅 등이다.
KT는 이를 위해 창업관련 법인 및 단체 대표, 연구원, 변호사 등 분야별 전문가 21명을 자문위원단으로 위촉했다.
온라인 상담은 쿡타운 사이트에 로그인 후 ‘SOHO’-> ‘컨설팅’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질문을 등록하면 해당분야 전문가에게 문자메시지(SMS)가 발송되며, 이용자는 48시간 이내에 질문에 대한 상담내용을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창업 트렌드, 유망 아이템, 교육·세미나 일정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최신 뉴스를 비롯해 창업 필수 체크리스트, 업종별 매장운영 노하우 등 다양한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송영희 KT 홈고객전략본부장(전무)는 “앞으로 창업교육, 지역별 상권분석 등 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소상공인 전용 커뮤니티를 확대해 쿡타운 소호를 창업∙경영 관련 대표 포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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