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연탄으로 하늘 사랑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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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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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이정화 기자) 대한항공은 8일 연말을 맞아 경기도 부천시 대장동 소재 저소득층 세대에 연탄과 생수, 쌀을 전달하는 노사 합동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노사는 이날 10개 저소득 가정에 총 연탄과 생수, 쌀을 각 세대에 나눠줬다.
 
 아울러 대한항공은 연말연시 저소득 계층의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사회복지 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연탄을 기증하기도 했다.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이날 노사 합동 봉사활동에 참여해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부천 대장동 일원 10개 가정에 대한항공 노사가 한마음으로 연탄과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며 “이분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내시도록 도와 드릴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하며, 오늘 봉사활동이 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작은 불씨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이광수 노사협력실장, 이종호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한 뜻이 되어 연탄과 생수, 쌀을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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