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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투어 가이드’ 사은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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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0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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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대한항공에서 투어가이드 사은 행사를 열었다.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대한항공은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투어 가이드를 위한 사은행사를 펼쳤다. 투어 가이드 사은행사는 대한항공이 주관하고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국립중앙 박물관에서 공동으로 후원됐다.

이 행사는 여행 가이드 및 공항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한국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날 우수 투어 가이드인 마이팩의 정해정씨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후원 친절가이드상을 받았고, 도우관광의 정성남씨가 공항 키오스크 최다 수속상을 수상했다.

이 행사에는 이진걸 대한항공 여객운송총괄 겸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안웅린 인천공항 세관장을 비롯해 한진관광∙하나투어∙모두투어 등 여행사 투어 가이드, 대한항공 및 인천공항 직원, 협력업체 직원 등 모두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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