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버스는 카렌스를 피하려다 반대편에서 좌회전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버스와 충돌한 뒤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이모(52)씨 등 버스 운전사 두 명과 승객 9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경찰은 카렌스 운전자인 구모(68)씨가 신호를 무시한 채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