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강남역 '효성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방문객들로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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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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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 첫날인 19일에만 약 2000명 방문

지난 19일 서울시 강남역 인근에 마련된 '강남 효성 오피스텔' 모델하우스에서 방문객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효성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7-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오피스텔이 투자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9일 문을 연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첫날 약 2000명이 방문해 북적였다.

강남 효성 오피스텔은 지하 7층, 지상 16층 1개동으로 지하 1층에서 지상 1~2층은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 276실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24~29㎡ 규모의 소형 위주로 구성됐지만 와이드형(2개 평형 확장형) 및 펜트형(복층) 등 다양한 평면도 선보인다.

청약은 20일 서울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되면 오는 22~24일 3일간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모델하우스 내에서 직접 접수가 가능하며 청약금은 200만원이다. 중도금은 50%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 예정이며 27~28일 이틀간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원 대이며 2013년 5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2호선 강남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02) 523-5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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