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의 시설방문은 21일 오후 1시부터 서울시 늘푸른여성지원센터에서 진행되고, 자립학교 멘토로서 졸업생에게 조언과 응원을 하게 된다. 체험 후에는 서울시블로그를 통해 선발된 파워블로거와 인터뷰를 하며 소감 및 활동 근황 등을 나눌 예정이다.
김선순 시민소통담당관은 “홍보대사 유지태의 현장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홍보대사들이 다양한 시정 현장 곳곳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가교 역할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늘푸른자립학교란 = 가출, 성매매, 성폭력 등의 경험이 있는 십대여성들을 위해 서울시가 설치한 자립학교. 자립학교를 수료한 십대여성은 자립훈련 매장에서 직업기술을 습득하고 직업훈련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