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키움자산운용은 20일 공모주(글로벌 포함), 페어트레이딩, 이벤트드리븐 등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는 첫번째 펀드상품 '키움장대트리플플러스증권1호[채권혼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공격적으로 비교대상 대비 추가수익(알파수익)을 추구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로 현재 주가수준과 낮은 은행금리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를 위한 상품이다. '장대'는 기존 절대수익추구형 상품과 비교했을 때 더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는 의미다.
키움장대펀드는 기존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와는 달리 코스피200 선물·옵션에 투자하지 않고 주식현물에 투자하며, 알파수익을 내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다.
주요 투자대상은 주식 30%이하 채권(A-이상) 90%이하로 운용되며, 환매수수료는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일 미만 이익금의 30%를 징수한다. 보수율은 A클래스는 선취 0.5% + 연0.9%이며, C 클래스는 연1.35%(운용 0.3%, 판매 1.0%. 기타 0.05%)로 20일부터 대우증권 키움증권에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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