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저소득 10만가구에 소방설비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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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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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영은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2014년까지 저소득 사회보호계층 10만가구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등 소방설비를 무료로 보급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본부는 지난 2007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2만6187가구에 소화기 등 3만5000여개와 단독경보형감지기 4만2000여개를 설치한 바 있다.

한편 용산소방서는 21일 홀몸 어르신 51명에게 주택화재보험증서와 비상구급의약품, 위문품 등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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