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작사가 김이나 "윤아 얼굴 본 뒤 거울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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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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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사가 김이나
(아주경제 문화연예부)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미모를 극찬한 가요계 관계자의 글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미모의 작사가로 알려진 김이나씨.

 

김 씨는 지난 15일 '2010 멜론 뮤직 어워드'에 참석한 소감을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겼고, 이글이 21일 현재 뒤늦게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김 씨가 올린 글에 따르면 당시 그는 소녀시대가 앞을 지나갈 때 길이 갈라지고 빛이 내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 곳이 천국인가”라며 소녀시대의 미모를 극찬했다.

 

특히 멤버 중 윤아의 미모에 대해 남다른 부러움을 전했다.

 

그는 “개인취향을 모두 떠나 윤아의 얼굴은 복된 것 같다”면서 “윤아의 실물을 본 직후 거울을 피해야 하나”라며 말하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송 라이터’ 상을 김씨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 아이유의 '좋은 날' '잔소리' 등의 노랫말을 쓴 인기 작사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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