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호서대 아산 캠퍼스에서 실험도중 폭발사고가 일어나 현장에 있던 교수 1명이 숨지고 학생들이 중화상을 입었다.
21일 오후 2시36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시내버스 천연가스 폭발사고 원인규명 실험을 하던 도중 이상현상이 생기면서 폭발이 일어났다.
이날 실험에는 교수 2명과 학생 4명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이 사고로 실험에 참여했던 오 모교수(45)가 그 자리에서 숨졌다. 또한 조교수 이모(여·36)씨와 학생 학생(22) 등 2명이 중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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