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간) 상승세로 출발했다.
한반도 긴장이 완화되고, 아시아 증시가 오름세로 마감했으며, 내년 경제전망이 낙관적이라는 점 등이 어우러져 투자분위기가 밝아졌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2년만에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다.
그러나 많은 투자자들이 성탄절 연휴를 앞두고 장을 빠져나간 상태여서 거래량은 극히 적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1시 36분 현재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일비 45.94포인트, 0.40% 오른 11524.07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6.27포인트, 0.50% 상승한 1253.35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14.35포인트, 0.54% 오른 2663.91포인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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