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요즘' 사용하면 아이패드 줍니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오는 31일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요즘’의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할 ‘요즘 크루(yozm crew)’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은 요즘 크루 프로젝트를 통해 열정적인 대학생들의 솔직하고 생생한 체험담 및 의견을 SNS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모집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선발된 요즘 크루는 내년 1월 25일부터 4월 25일까지 3개월간 음악·영화, 연예·TV 등 10개 테마 중 하나를 선택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요즘 크루 전원에게는 공식 명함과 함께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를 지급하며 미션을 수행한 최우수 크루 1명에게 100만 원, 우수 크루 2명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윤정하 다음 브랜드마케팅팀장은 “다음은 앞서 ‘다음 라이프 체인저’와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다음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낀 점이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해왔다”며 “이번 ‘요즘 크루’ 체험단을 통해 SNS를 주로 활용하는 대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직접 ‘요즘’을 활용하고 체험하면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소통과 서비스가 가능한 요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