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오리온 여직원들이 일일호프 개최 1주일 전에 1장당 1만원권 티켓을 발행,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판매했다. 특히 이 날에는 오리온 각 부서들이 팀 송년회를 이 곳에서 진행해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일일호프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250만원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오리온의 따뜻한 정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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