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별로는 인천공항의 경우 국제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11월에만 약 1만8472대, 일평균 616대(전년 동기대비 10.3% 증가)로 전국의 주요 관제기관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김포공항은 2.7% △제주공항은 1.6%씩 각각 증가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겨울방학 및 연말 특수 등의 영향으로 연말까지 항공교통량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유지해 올해 항공교통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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