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관광공사, 한국 최초 ‘중국노년여유연합체’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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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2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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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송도국제도시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2011년 중국노년여유연합체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천항을 이용한 인천-서울/인천-서울-제주 연계상품 개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워크숍에는 중국 현지 여행사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계상품 개발을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한다.

시와 공사는 워크숍 기간 중 인천관광설명회 및 인천답사(송도신도시, 개항장, 월미도 일원 등)를 진행, 워크숍 인천 개최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아시안게임 홍보 및 상품개발 촉진을 위한 MOU(인천관광공사-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중국노년여유연합체) 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중국 실버관광객 유치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향후 재래시장을 활용한 쇼핑관광 활성화와 연계함으로써 지역 중소상인들에게 직접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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