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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1월 3일부터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시범 운영 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시승 희망자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 및 전국 12개 시승센터(본격 시행 후 30개)를 통해 시승을 신청하면 정해진 시간 및 장소에서 시승차를 받은 후 역시 정해진 때 시승차를 반납할 수 있다. 차종은 엑센트, 아반떼, 쏘나타 등
수입차 위주로 이와 유사한 이벤트성 행사는 있었지만, 상시 서비스화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입차 업체에서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파격적인 시승 서비스를 시작으로 내년에도 고객 감동 마케팅을 지속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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